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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중형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력계는 3.6ℓ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6㎏·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기본 탑재됐으며 견인하중은 최대 3492㎏이다.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윌리스, 모하비, 루비콘 총 4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