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회장 김나영)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내 몸 사용법, 알렉산더 테크닉'(백희숙 알렉산더 테크닉 협회 대표), '타이치의 이해'(강수원 밝은빛태극권 부원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일반적인 학술대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와 강연자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나영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장은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의 열 번째 학술대회인 만큼, 의학계의 새로운 바람이라고 평가받는 '성차의학'을 소개하고, 함께하는 통합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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