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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910억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지 1층 전체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필로티로 조성하고, 단지 미관을 저해하는 옹벽을 커뮤니티 시설로 계획해 자연채광 가로변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는 넘은들공원, 계남근린공원, 온수도시자연공원, 매봉산 등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9-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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