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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 16~17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먼저, 공연 첫날인 16일자에 초대된 손님들은 콘서트 중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스페셜 게스트 '이미테이션 레이블' 소속 개그맨들의 무대에서 크게 웃은 손님들은 이어 진행된 센티멘털 2인조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선물 같은 라이브 공연과 데뷔 하루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보이그룹 'ZEROBASEONE'의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인 무대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대에 초록빛 환호성으로 함께했다.
17일 두 번째 공연에서도 손님들의 초록빛 환호의 물결이 이어졌다. 장르와 무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계 섭외 0순위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라운더 뮤지션 'Young K(DAY6)'의 감미로운 보컬은 객석에 참석한 손님들을 하나로 연결했다. 이어 잔나비 특유의 음색으로 청춘을 노래하는 초록빛 열정의 무대는 공연장 모든 손님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콘서트의 마지막 피날레는 하나은행 모델로 활동 중인 안유진이 속한 걸그룹 'IVE'가 무대에 올랐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함께 'IVE' 여섯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채운 무대는 가을로 접어드는 주말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나은행은 무대 조명과 스크린 등 ▲무대 연출은 물론 공연장 입장 전 ▲부스 프로그램에서의 이벤트와 ▲웰컴 키트 ▲드레스 코드 등 손님들이 온전히 하나의 축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먼저, 이번 콘서트 현장에는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아온 손님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의 컨셉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함께 하나은행 캐릭터 '별돌이'로 만든 솜사탕을 인증샷 이벤트 선물로 제공하는 등 손님들이 공연 전 기다리며 누릴 수 있는 재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아울러 공연장을 찾은 손님 모두에게는 초록빛 ▲응원봉 ▲반다나 ▲부채 ▲에코백 등 특별한 웰컴 키트 제공은 물론 ▲우비 ▲생수 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공을 디딤돌 삼아 손님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나가며, 하나은행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