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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10월 29일부터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진에어는 "향후 김해공항 국제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 수요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동계기간에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총 10개의 국제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지역은 부산~오키나와 단독 노선을 비롯해 삿포로, 오사카 노선이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나트랑, 다낭, 세부, 괌 등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도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김해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