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5일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뇌혈관 환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부는 환자, 가족이 의료진에게 뇌혈관질환 관련해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 김범태교수는 "뇌혈관질환 치료는 환자 중증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하므로 협진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병원은 다학제 전문의가 참여하는 '뇌졸중 치료 회의'를 통해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치료 후 환우회를 열어 환자의 빠른 건강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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