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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그룹이 친환경 항공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프랑스-KLM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 A350 패밀리 기종 보유 항공사가 된다. 에어프랑스는 앞서 에어버스 A350-900 41대를 구매해 현재까지 22대를 인도받았고, 화물기 교체 및 확대를 위해 에어버스 A350F 8대를 발주하는 등 총 99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한다.
벤자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 CEO는 "책임감 있는 비행을 위해 차세대 신규 항공기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적은 소음을 자랑하는 항공기로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