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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가 11월 24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 다이내믹한 슬로프, 익스트림파크 운영, 스키인아웃 편리성 등을 갖춘 국내 최고 스키장 중 하나다. 올시즌은 주말 심야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비기너존 운영, 검표 추가 확인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 운영, 투숙객 프리미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 23/24 시즌 스노우파크 시즌개장일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게 휘닉스 스노우파크 관계자의 설명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지난시즌부터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 스키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용자는 최초 입장 시 모바일 QR 티켓을 스마트 게이트(입장 게이트)에 태그하고 들어오면 이후 단 한번의 검표나 추가 확인없이 슬로프 및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 이용과 리프트 탑승이 지하철 게이트 통과처럼 빠르고 편리해져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는 시간지체없이 마음껏 스키만 즐기면 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지난 9월부터 판매에 나선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를 이용하면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 이용, 2인식사권, 커피음료쿠폰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