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이 의료봉사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건의료전공과 연계한 '2023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스페이스'를 개최했다.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지난 10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공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및 의정부캠퍼스 13개 학과 학생 180여 명은 평소 학업을 통해 익힌 지식 및 기술을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승진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장은 "을지대학교는 지역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힐링스페이스'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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