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의 격차 해소를 위한 '간호교육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각 행사에는 이희선 간호교육기획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간호 이론과 임상 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오향순 교수, 채민정 교수가 엘스비어의 간호교육솔루션 '널싱스킬(Nursing Skills)' 기반 대학 활용 사례를 공유해 간호대학과 병원의 연계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대학을 위한 도서관 및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 VR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간호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관한 세션이 진행됐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감수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간호 실정·실무, 임상 환경을 반영한 표준화된 한국형 간호임상술기(K-임상술기)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 간극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파트너십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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