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가 2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11회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연수강좌는 ▲신생아 소생술의 기초 및 처치의 첫 단계(소아청소년과 송준환 교수) ▲양압환기와 기관 내 삽관(소아청소년과 김호 교수) ▲가슴압박과 약물(소아청소년과 고지원 교수) 등 3개의 연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준환 센터장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연수강좌와 실기 워크숍을 열어 올바른 신생아 소생술과 최신 지견을 지역 의료진과 공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생아들의 생존 기회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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