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 제6대 임재현 병원장이 취임했다.
강남나누리병원 2대, 3대 병원장 역임 후 제6대 병원장에 다시 오른 임재현 병원장은 나누리병원 창립 멤버로서 지난 20년 동안 나누리병원 척추센터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 1997년 경추부 척추공 확장술 국내 도입 및 보급, 2003년 미니척추유합술 개발, 통증 없는 척추유합술(수술 후 경막외 무통치료) 개발 및 보급, 국내 단일 센터 척추유합술 최다 시행 등 척추분야의 선구자로서 많은 족적을 남겼다.
임재현 병원장은 "병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강남나누리병원의 의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