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1명당 평균 부채가 1억8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용도별로는 사업자 대출이 6.2% 늘었고, 가계대출은 4.2% 줄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2억50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2억144만원), 60대(1억8364만원), 30대(1억4646만원)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0.60%)가 가장 높고 40대(0.39%), 50대(0.37%) 순이었다.
산업별 평균 대출은 보건·사회복지업이 6억77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어업(2억9216만원), 제조업(2억6474만원) 등 순이었다.
연체율은 건설업(0.81%), 농림어업(0.58%), 사업지원·임대(0.48%)에서 높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