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1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고령사회에서 방문 진료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일본의 방문 진료 현황(유쇼카이병원 사사키 준 이사장) ▲한국의 방문 진료 현황(파주 송내과 송대훈 원장) ▲방문간호 사업의 현재와 미래(세브란스병원 가정전문간호사실) 강의를 통해 방문 진료가 마주한 제도적 한계와 현실을 확인하고 향후 대비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고령환자 관리 시 고려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종합병원에서의 노인환자 관리의 실제(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 ▲노인암환자 관리 시 유의할점(세브란스병원 완화의료센터 홍문기 진료교수) ▲노인수술환자 관리의 실제(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 ▲노인환자의 다약제 관리(세브란스병원 약무국)의 순서를 통해 고령환자 관리 궁금증을 해소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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