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9일 농축산물 30%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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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9일 하루 국내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열리는 9일 오일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로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이면 1만원을 환급받고 6만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의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민들은 농축산물 가격 인하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는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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