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믹솔로지(술을 섞는 것), 저도주,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마시기 편하게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상큼 달콤한 살구 과즙을 더해 산뜻한 신제품 '새로 살구'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새로' 도수는 16도다.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내놓은 '새로'는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지난해 '새로' 연간 매출은 1천억원이 넘는다.
yki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