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어린이 완구·학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지난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한 서울시는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사 대상은 어린이용 완구·학용품 9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