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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들이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캠페인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경마공원 탄소흡수 기능 강화 ▶공공기관 합동 플로깅 ▶폐자원 자원순환 활성화 활동이다.
두 공공기관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동시에 임직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봉사단원들은 함께 조를 편성해 2시간 가량 숲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29개 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함께 해양쓰레기 8만7000ℓ를 수거하며 적극적인 생태계 보호 활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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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