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부평힘찬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4주기(2021~2023년)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검진 수행과 관련된 인력·시설·장비를 비롯, 검진 준비부터 과정, 결과에 이르는 모든 측면에서의 업무 적정성을 평가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부평힘찬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성인병을 포함한 질병예방 및 조기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기본검진인 '힘찬 건강검진'과 첨단 의료기기를 이용해 발병률이 높은 성인병과 암 정밀 검진을 진행하는 '스페셜 검진', '6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실버 검진', '프리미엄 검진', '혈액 종합 검진' 등의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 위험 인자 발견 시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및 외래진료가 필요할 경우 전문과 진료 연계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와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부평힘찬병원 김유근 병원장은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진 및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검진 분야의 역량 강화와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1월에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5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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