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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가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로 '하이퍼볼링' 시스템을 도입한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을 개장했다.
1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스트라이크잇'은 곤지암리조트 스키하우스 지하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하여 기존의 볼링장과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가져다주는 '락볼링장'으로 레일 전면의 대형 LED와 볼링장 입구에 설치된 네온 사인이 트렌디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빠르고 경쾌한 비트의 음악이 실내 레저 스포츠의 경험도 전달한다.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공간도 함께 선보인다. 리조트 이용 고객 비중이 높은 아이 동반 가족 고객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락기기와 휴식 공간이 펼쳐진 '키즈존'을 조성했고, 스트라이크의 짜릿함을 미식의 즐거움과 함께할 수 있는 '미국식 펍'도 이용할 수 있다. 페퍼로니 씬 피자와 콘어니언 핫도그 등 다양한 스낵과 다채로운 음주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레인별 테이블이 있어 볼링을 치며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은 신규 오픈 이벤트로 10월 16일까지 볼링장 이용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트라이크 2~3회 연속 달성 시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