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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일랜드 기반 저비용 항공인 라이언에어 여객기가 이륙 중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화재는 추가 폭발 없이 진압되었지만 풀리아 공항은 이 사고로 약 3시간 동안 폐쇄됐다.
라이언에어 측은 "승객들이 안전하게 내렸고, 엔지니어들은 항공기를 검사 및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다른 항공편의 도착 및 출발이 일시 중단됐다.
목격자들은 당시 '잘못된 착륙'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했지만, 항공사나 공항에서는 사고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