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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은 '2030년 자연보호지역 내 산림벌채 및 개간 중지'라는 KT&G의 ESG 중장기 목표와 연계한 글로벌 조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막화와 산림 황폐화 등의 영향으로부터 세계 각지의 산림을 보전하고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표적인 KT&G 자연자본 관리 프로젝트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전략부문장)은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책임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경영 이슈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영향 리스크를 경감하고 이해관계자와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