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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발레리나 출신으로 '마른 몸매'의 대명사인 윤혜진이 고지혈증을 고백했다.
키 170cm·몸무게 47kg로 알려진 윤혜진이 고지혈증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인 경우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내벽에 쌓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혈관을 막는 것이다. 체중에 비례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많아질 때 일어나기 때문에 마른 사람이라고 고지혈증이 없지는 않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