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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최고의 항암식품' 1위로 선정한 브로콜리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설포라판과 인돌(Indole) 화합물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USA TODAY에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촉진하는 고섬유질 식품이라는 점, 한컵당 칼로리가 29㎉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들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인해 포만감을 줘 체중 관리에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체중 관리부터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까지, 식단에 자주 포함할 가치가 있는 식품이며, '슈퍼푸드'로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