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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00년생' 조아람이 직접 반찬을 만드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사포닌 성분은 강력한 항염 작용으로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좋다. 기관지 점액 분비 활성화로 기침·가래를 가라앉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또한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아울러 혈당 및 혈압 관리에도 좋다.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은 100g당 308㎎이 들어 있지만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은 거의 없다.
다만 더덕은 찬성분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소화장애를 일으키거나 설사가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3뿌리(7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