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이 16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생 윈드림관악단'의 지원을 위해 춘의종합사회복지관(권혁철 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최대 3년간 지속적인 후원(총 3년 3천만원)을 약속했으며,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 계발과 건강한 사회적 성장을 돕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는 자생 윈드림관악단의 후원을 지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악단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만큼 밝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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