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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바뀌는 추세로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손쉽게 계획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사(OTA)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공모대상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체류 6시간 이상인 '당일여행 직접판매(B2C) 상품'이며, 미식·뷰티·야경·산악·한류 등 서울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우수관광상품은 총 10개가 선정되며 선정된 여행사는 ▲상품 고도화 전문 컨설팅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인증서(2년 유효) ▲마케팅 지원 및 판매지원금 최대 1,500만 원(부가세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여행사는 '서울 우수관광상품 얼라이언스'에 소속돼 서울시·서울관광재단·국내외 업계 등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오는 26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https://www.sto.or.kr/unitrcr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이나 접수 확인 등 기타 문의는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02-3788-0835 또는 8126)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개별여행 추세에 발맞춰 통상적인 여행상품이 아닌 서울을 대표할 참신한 우수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끌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올 한해도 서울관광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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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