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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지난달 1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전자마권 운영 점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마사회는 전자마권 추진 상황 점검 및 실적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온라인 발매의 정식운영 실적을 격월로 점검하고, 고객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해 제언하는 기구다. 지난달 회의에선 2025년 전자마권 운영 계획, 전자마권 실적 점검 및 평가,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 모바일 앱 '더비온'의 아이폰 서비스 재개, 정보 보안 조치 실적, 영남 대면등록센터 개설, 온라인 불법경마 단속 등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전자마권이 건전화 정책에 부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하며 위원회 1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마사회는 2월 위원회 2기를 구성한다. 마사회 측은 '전자마권의 체계적인 운영과 개선을 위해 차기 위원회를 구성하여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