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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연희, 출산 후 초고속 회복 비결 '펑셔널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과 뭐가 다를까

김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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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7 12:10


'전참시' 이연희, 출산 후 초고속 회복 비결 '펑셔널 트레이닝', 웨이…
이미지=MBC

'전참시' 이연희, 출산 후 초고속 회복 비결 '펑셔널 트레이닝',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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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이연희가 출산 5개월만에 완벽한 몸매를 회복하고 초고속 복귀한 모습을 공개했다.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연희는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연희는 복귀작인 연극 '꽃의 비밀' 연습 현장과 '펑셔널 트레이닝'을 통한 몸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출산 2주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이연희는 이날 펑셔널 트레이닝 모습을 선보였는데, 오버헤드 스?, 힙힌지, 힙 쓰러스트 등 고난도 운동을 완벽히 해냈다.

펑셔널 트레이닝은 특정 근육의 크기와 강도 향상에 중점을 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달리 일상생활이나 스포츠에서의 운동 능력 향상과 부상 예방에 초점을 둔다.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복합적인 동작이 포함된다. '기능적 움직임'을 통해 전신의 밸런스와 협응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맨몸운동부터 시작해 케틀벨, 메디슨볼, 샌드백 등 다양한 도구 운동으로 넘어간다. 저항운동의 경우도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해서 근육을 키우는 것 보다는 부상 예방에 집중한다.

따라서 운동 초보자들에게도 좋고, 부상 예방이 중요한 운동 선수들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국내 프로야구 구단에서도 선수들의 부상 관리를 위해 펑셔널 트레이닝을 도입하기도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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