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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의 '말죽거리마켓'이 내달 2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 말죽거리마켓은 매월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친환경 이벤트도 한층 강화할 예정. 특히 다회용기를 소지하고 푸드트럭의 음식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말죽거리마켓 운영 재개를 기념한 SNS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2일 말죽거리마켓 입구의 '깨알이' 입간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와 포춘 쿠키 등을 제공한다.
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말죽거리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