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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마사회 제주목장과 장수목장에서 올 한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교배를 기원하는 무사고 기원제가 열렸다.
말의 교배는 암말의 발정기에 맞춰 통상 2월 부터 6월까지 이어진다. 경주마는 부모마의 유전적 성질, 특히 운동능력이 자마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말의 혈통은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특히 더러브렛 경주마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수정이 아닌 자연교배를 통한 생산만 인정받는 특별한 규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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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