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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브랜드 'N'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최초 공개,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출시하는 등 고성능차 대중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많은 고객들이 N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N 파이낸스 할부'와 'N 파이낸스 렌트/리스' 등 금융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N 파이낸스 할부는 잔가보장과 유예할부를 결합한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와 저금리 운용을 통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완화한다.
잔가보장율 및 금리는 36개월 기준 아반떼 N이 최대 65% 잔가 보장·금리 3.5% 적용, 아이오닉 5 N은 최대 55% 잔가 보장·금리 2.9%가 적용된다. 할부 이용 고객은 유예금을 만기 시점에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차량 리스 기간 중 연 1회씩 총 5회 인제 스피디움의 숙박과 식음료,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N이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