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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차상위 계층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희망저축계좌2'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2는 근로 활동을 하는 차상위 계층이 3년간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근로 장려금으로 1년 차 10만원, 2년 차 20만원, 3년 차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근로 장려금 720만원을 합해 최대 1천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 본인 적립금만 수령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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