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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수명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여름용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5(MICHELIN Primacy 5)’를 국내 출시한다.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시된 미쉐린 프라이머시5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에 적합한 세단 및SUV용 타이어로 수명,회전 저항,승차감,소음 등 여러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특히,이번 신제품은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서도 높은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하우와 연구 개발 투자가 집중된 제품이다.
타이어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할 때,긴 수명,탁월한 성능과 안전성은 핵심 지표다. 2023년 유럽,미국,중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쉐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이 세 가지 지표는 차종에 관계없이 운전자들이 타이어에 가장 기대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된 미쉐린 프라이머시5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한층강화된 승차감[1]이다.새로운 트레드 패턴에는 진동을 완화하도록 설계된 미쉐린의3세대 사일런트 립(Silent Rib)기술이 적용돼 주행 시 소음을 감소시켜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젖은 노면에서도 오래 가는 트레드 패턴 디자인,최적화된 측면 그루브 엣지,그리고 타이어의 접지 면적을 최대화해 가속,제동 및 코너링 시 힘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주는 맥스터치(MaxTouch)기술을 통해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24%더긴 수명[2]을 제공,고객들은 안전성을 타협하지 않고도 더 오랜 기간 타이어의 가치를 최대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미쉐린 프라이머시5는 미쉐린의 에버그립(EverGrip)및 에버트레드(EverTread)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기능성 엘라스토머3.0을 통해 배수 성능을 최적화하고뛰어난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타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새 타이어일 때는8%,마모된 타이어일 때는13%더 짧은 제동 거리를 발휘한다.[3]
전기차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은 적은 소음과 승차감을 더 우선시하게 됐다.전기차 호환이 가능한 미쉐린 프라이머시5는 고성능 트레드 컴파운드를 통해 회전저항을 타 브랜드 대비13%감소[4]시켜 에너지 소비를 줄였으며,이에 따라 배터리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게 됐다.
미쉐린 프라이머시5는 성능,안전,승차감 세 가지 이점뿐 아니라,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놓치지 않았다.미쉐린 그룹의"완전히 지속가능한"전략에 발맞춰 회전저항은5%,수명은 최대18%까지 개선했다.이는 타이어가 법정 마모 한계선까지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며,폐기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트레드 디자인 개선으로 탄소발자국은6%저감시켰다.[5]
미쉐린 관계자는 “미쉐린 프라미어시5는 고중량,고마력화 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타이어"라며, "수명,회전 저항,젖은 노면 제동 성능 등 더욱 개선된 미쉐린 프라이머시5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쉐린 프라이머시5는17인치부터20인치까지30여개 사이즈로 국내 출시됐으며,전국 타이어모어 및 미쉐린 공식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18인치 이상은 모두 풀 링 벨벳 사이드월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