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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2025 비짓코리아(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15개 회원사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발표한다.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관광공사와 회원사들은 숙박, 외식, 관광택시, 한강 크루즈, 전통문화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회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협업 프로모션에는 8만5천여명이 참여하고 VK 웹과 소셜미디어(SNS) 조회수는 9천600만건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대상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소영 한국관광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