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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사의를 표명한 전임 마찬호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7년 6월 25일까지다.
감사에는 해동건설 박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1995년 건설업을 시작한 박 회장은 전남도회에서 중부권역협의회 의장, 수석부회장, 대한건설협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신임 박 회장은 "지역 중소 건설업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경영환경 개선 및 도내 발주공사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입찰과 낙찰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적정 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회원사 권익 보호와 상호협력관계 구축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지역 대학생 13명에게 장학금 1천9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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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