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30일 '2025년 신입사원 임용식'을 가졌다.
마사회는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기 채용을 실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을 위해 제한경쟁과 자립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다자녀부모 등 서류가점을 신설하여 사회형평 채용을 강화했다. 또한, 지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차 면접자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및 경력, 교육 사항을 요구하고, 방송기술 직군의 자격 제한을 폐지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면접전형에서는 보다 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모의 면접 추가 시행, HR 전문가 피드백 등 면접관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최종 예비 합격자에게는 평가 점수와 강, 약점 코멘트를 제공하는 등 피드백 절차를 보강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