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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KT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KT DS가 KT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협력해 진행하는 AI 전환(AX) 사업을 위해 AX 에반젤리스트(기술 전도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거대 언어모델(LLM) 등 AI 기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애저 AI, 코파일럿 등 분야 응용 및 실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한 IT 운영자와 개발자 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대상 AX 에반젤리스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 과정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개러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서비스 설계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개발자들의 AI 서비스 딜리버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MS AI 설루션을 활용한 'AI 서비스 개발 역량 향상 과정'도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MS 기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KT DS는 지난달까지 매월 MS의 클라우드와 AI 설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MS AX의 이해' 웨비나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hyun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