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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7일 오전 11시 40분께 충남 당진 신평면 34번 국도에서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가 추돌한 뒤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50)씨가 경상을 입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5t 화물차가 고장으로 2차로에 정차해 있었고 이를 본 1t 화물차가 멈췄으나, 뒤따르던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하면서 연쇄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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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