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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유통주식회사는 9일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을 외국인에게 선보이고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1998년부터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을 통해 매년 한국의 색채를 담은 대표 기념품을 선정해 홍보해오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한국관 팝업스토어 운영을 주관하는 코레일유통과 협업해 공모전 수상작 전용공간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엑스포 기간과 동일하게 오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작년 공모전에서 수상한 8개 업체가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과방 약과', 색동 복주머니를 활용한 '색동 복소라 풍경' 등 한국의 다채로움을 담은 80여개의 제품을 만나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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