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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찾아가는 사업장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 정보와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안내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업무는 금연·절주 필요성 안내, 금연 클리닉 홍보, 혈압이나 혈당 측정 및 인지교육, 영양성분 표시 바로 알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및 칫솔질 교육, 에이즈 예방 및 올바른 손씻기, 국가암검진 홍보 및 결핵 바로 알리기 등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케이유엠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제이엠씨, 25일 삼성SDI 등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홍보관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업장 홍보관을 운영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과 중장년층의 만성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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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