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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4일 동안 코피가 멈추지 않던 3세 소녀의 코안에서 거머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진은 흡입 장비를 사용해 거머리를 빼내고 항생제 처방을 해주었다.
상담 결과, 소녀는 코피가 나기 전 동내 개울에서 세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베트남의 한 여성도 최근 낚시 여행을 다녀온 후 코에서 6㎝ 길이의 살아있는 거머리가 발견돼 의료진이 제거했다. 그녀 역시 며칠 동안 코피를 흘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