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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10일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도입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를 공식 오픈했다.
스핀짓주 마스터의 오픈 행사에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 피오나 이스트우드(Fiona Eastwood) 멀린 엔터테인먼트 CEO, 론 벤시온(Ron Bension) 레고랜드 코리아 이사, 토니 클렘슨(Tony Clemson) 주한영국대사관 무역투자 상무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BRICKS' 키워드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고, 글로벌 협업 축제 '레고 페스티벌과 2025년 시즌부터 운영되는 브릭토피아 라운지 리뉴얼,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 등 주요 콘텐츠도 공개했다. 이 대표는 레고랜드 놀이의 가장 중요한 도구인 브릭(BRICKS)을 6개의 가치로 풀어내 Build(창의의 시작), Realize(잠재력 실현), Imagination(무한한 상상력), Connection(가족 친화형 테마파크), Kindness(배려와 공존), Story(독보적인 LEGO IP)로 레고랜드의 특징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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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이 닌자고 세계 속에서 직접 스핀짓주 기술을 익히며 상상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야말로 레고랜드가 추구하는 놀이의 본질"이라며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