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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수막구균 B군 백신 벡세로(성분명: 수막구균B군 흡착백신(유전자재조합, 외막소포))의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
이정현이 참여한 이번 광고는 '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히어로, 벡세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부모와 함께 벡세로가 아이를 보호하는 든든한 '히어로'임을 강조한다. 영상은 예방 접종을 마친 엄마들의 당당한 미소와 안심하는 모습, 그리고 배우 이정현이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내리는 현명한 선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특히 한 번 걸리면 치명적인 수막구균 감염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부모의 노력을 조명한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24시간 이내 급격히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생존하더라도 신경이 손상되거나 청력 손실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 수 있다. 일부 아이들에서는 학습 능력 저하, 운동 기능 저하, 경계선 지능, 의사소통 장애 등 발달장애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수막구균 감염증의 초기 증상은 열, 구토 등 독감과 유사해 진단이 어렵고, 질환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정현은 "엄마가 된 후 아이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발병률이 낮더라도 치사율이 높고, 발달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인 동시에 부모 입장에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질환이기에,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수막구균 B군 백신 벡세로를 통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자녀를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