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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14일 자산정보 서비스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2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또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지난 2년간 약 2만명의 사용자가 총 1조1천340억원 규모의 대출 금리를 평균 1.52%포인트 낮췄다고 소개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비서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초개인화 서비스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활용한 대인신용평가 고도화 등 포용 금융 확산에 기여하는 금융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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