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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27년부터 5년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과 2027년부터3년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트램 도입 등에 따른 교통시설 정비와 효율적인 교통체계·수단도 강구한다.
시는 교통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7월 중간보고회,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우리 시의 교통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원활한 교통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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