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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15일 우주과학탐사 자문위원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또 화성과 태양권 탐사 등 특정 현안에 대해 소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역할도 한다.
첫 위원으로는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행성탐사센터장, 손봉원 천문연 SKA·ALMA 센터장, 이덕행 천문연 선임연구원, 조경석 천문연 책임연구원, 이연주 IBS 행성대기그룹장, 윤형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착륙사업단장, 정서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7명이 선임됐다.
강 부문장은 "우주과학탐사 전문가 자문위원단 운영을 기반으로 우주탐사 역량 강화 및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우주탐사 분야에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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