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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 김해시, 16∼20일 소비 촉진 할인판매

기사입력 2025-04-15 16:25

[촬영 이정훈]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 매장 77곳서 1만2천팩 공급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경남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 매장 77곳에서 산딸기 소비 촉진 할인 판매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산딸기 출하 시기에 맞춰 총 1만2천팩(1팩 250g)을 공급한다.

1팩당 8천500원인 가격을 1천원 할인해 7천500원에 판매한다.

산딸기는 동의보감에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쓰여 있을 만큼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높다.

김해는 전국 산딸기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500여 농가가 190㏊에서 산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choi21@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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