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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전월과 동일한 1천339만6천원으로 집계됐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산출한 것으로, 최근 서울에서 분양 물량이 없어 평균 분양가가 제자리걸음을 했다고 HUG는 설명했다.
수도권은 858만3천원으로 0.60% 올랐으며 기타 지방도 2.13% 오른 470만3천원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564만5천원으로 4.68% 하락했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달 지방의 분양 물량이 수도권보다 더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은 총 6천590가구이며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2천346가구(35.6%)였다.
기타 지방에선 전월보다 1천688가구 많은 3천844가구가 공급됐으며 5대 광역시와 세종시에선 400가구가 분양됐다.
luc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