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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주요 그룹 오너가 여성 중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기준 20개 그룹 오너가 여성 101명의 배당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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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은 김주원 부회장(153억7600만원)을 비롯해 3명이 총 154억원을 받았고, 신세계그룹에서 정유경 회장과 이명희 총괄회장이 각각 103억8600만원, 44억3000만원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오너가 여성들은 83억 6100만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 83억 3900만 원을 받아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